인스타에서 디자인 보고 첫눈에 반해서 제일 원했던 검정은 품절이길래 아묻따 남은 컬러 내 사이즈 바로 구매했는데 이게 뭐죠? 다른 분들은 저랑 다른 신발 신으신 건가요? 벨크로가 어떻게 하루 만에 뜯어져요? 오른쪽은 절반떨어져서 벗겨질라 하길래 밖에서 접착제 사 가지고 어떻게 붙이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조마조마하다 싶더니 귀갓길에 왼쪽은 다 뜯기고 ㅋㅋ 결국 벗겨지면서 발목 꺾이고 넘어졌어요 맨정신으로 넘어진 게 11년만입니다;; 술먹고도 이렇게는 무릎 박살 안 났어요 적어도 사람이 신고 다니는 데 불안하지는 않게 튼튼하게 만들어 주셨어야죠 아니면 실로 꼬매주셨던지요 리본은 암만 세게 콱콱 묶어도 맥아리없이 자꾸 발목 타고 주르륵 흘러내리고 신발은 걸을 때마다 들려서 벗겨지기 일보 직전이고 무슨 걷는 내내 줄타기하는 기분이었어요 이렇게 불안한 신발을 앞으로 어떻게 신으라는 거예요 a/s 해 주세요; 그리고 앞코에 붙은 리본은 넘어지면서 풀린 것 같은데 이거 고정안 돼 있는 것도 좀 당황스럽고요…??진심 새신발 신고 기분 좋아서 나가기 전부터 사진 왕창 찍어대고 올릴 생각에 신났는데 무릎 아파 죽겠네 진짜 실망스럽습니다 -3- 오만원대 보세 신발 신어도 이 정도로 불안하진 않아요
(2023-06-04 23:45:44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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